한조 고위급대화 합의 달성 >>
[신화사 베이징 8월 25일]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25일 조선과 한국 간 고위급 대화에서 협의를 달성한 데 대한 기자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 측은 이를 환영한다고 표시했다.
기자: 오늘 새벽에 조선과 한국 간 고위급 대화에서 6개 조항의 협의를 달성했다. 이에 중국 측이 어떻게 평가하는지?
화 대변인: 조선과 한국 양자 간에 긴 시간의 협상을 거쳐 긴장 태세 완화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일련의 협의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환영을 표시한다. 조선과 한국이 대화와 협상을 유지하고 화해와 협력을 추진하며 관련 협의가 순조롭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길 바란다.
알려진 데 의하면 한국과 조선의 접경지역인 판문점 한국 측의 “평화의 집”에서 열린 한국과 조선 간 고위급 대화가 현지 시간 25일 새벽에 끝났다. 양자는 남북 정부간 회담 진행, 조선 측 준전시상태 해제, 남북 이산 가족 상봉 행사 마련 등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 협의를 달성했다.(번역/ 전명)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