롄짠 (連戰) 중국국민당 전 주석=자료사진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의 판리칭(範麗靑) 대변인은 28일 롄짠 (連戰) 중국국민당 전 주석이 베이징에 와서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판 대변인은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의 기념의 해이자 타이완(臺灣) 광복, 조국 귀속 70주년 기념의 해이며 올해 대륙 측은 일련의 성대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그는 "알려진데 의하면 중국 국민당 전 주석 롄짠과 항일전쟁 노병 및 가족 대표, 타이완 사회 각계 인사 대표들이 요청에 응해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소개했다.
판 대변인은 "항일전쟁 승리는 전체 민족의 승리로서 여기에는 타이완 동포를 포함한 전체 중화민족 아들딸들의 거대한 희생이 망라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양안 동포들이 항전승리 기념행사를 통해 역사를 명기하고 선열들을 추모하며 항전정신을 선양하고 공동으로 양안관계 평화발전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는데 힘쓸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