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배우 판빙빙이 결혼설에 입을 열었다.
4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최근 중국 다수 언론에서 보도한 판빙빙과 리천과의 결혼 소식에 대해 판빙빙이 직접 부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3일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쇼핑을 즐기던 중 현지 파파라치와 기자들에게 포착됐다. 이날 판빙빙은 친절한 미소와 함께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여유로운 모습이었다고.
이 자리에서 판빙빙은 10월 1일 결혼식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정말 아니다"고 부인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앞서 중국 언론은 판빙빙이 리천과 함께 별장을 보러 다녔으며, 별장을 선택해 인테리어에도 돌입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결혼설을 제기했다. 10월 1일 중국의 국경절 기간 결혼식을 올린다는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도 보도되며 결혼설이 확산된 바 있다.
한편 중국의 톱 여배우인 판빙빙과 인기 배우 리천은 드라마 '무미랑전기'를 통해 지난해 인연을 맺은 뒤 염문이 불거졌으며, 올해 5월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다.
출처:TV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