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수출입은행은 16일 중국전력건설그룹산하 카시무항 발전유한회사와 대출협의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파키스탄 카시무항 연료석탄비상발전소에 15억5천5백만딸라를 대출하게 된다.
이 항목은 중국파키스탄간 경제회랑에서 지금까지 금액이 가장 큰 에네르기 항목이다. 2014년 11월에 중국과 파키스탄 두나라 정부는 “에네르기항목 협력협의”을 체결했는데 그 일련의 협의가운데서 이번 항목은 제1위를 차지한다. 두나라 정부는 이번 협의의 체결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는것으로서 정책성 은행이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는 중요한 성과이다.
중국수출입은행 관련 책임자는 금후 수출입은행은 국외 항목개발과 국제은행재단대출, 중장기항목 금융대출 등 업무를 전개하고 국제경제협력분야에서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중국기업기술표준과 산업설비의 국외진출을 추진하며 두나라 경제무역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통계에 의하면 2014년부터 2015년 6월까지 수출입은행은 일대일로 연선나라와 3백여개 항목을 체결하였는데 그 체결금액이 루계로 2천3백여억원에 달한다.
편집:최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