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재경관찰: 해외언론 “中경제 전경 낙관적이다”

[기타] | 발행시간: 2015.10.21일 11:51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21일] 19일 발표된 중국 경제 3분기 동기대비 성장률은 6.9%로 앞서 2개 분기에서 기록한 7.0%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지만 해외 관찰가들의 적극적인 평가에는 변함이 없다. 체제 전형이 한창인 중국 경제는 성장 잠재력을 중장기동안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문가는 지적했다.

영국 경제 싱크탱크 국제화폐금융기구 정부포럼자문위원회 위원장 매그나드 디세이(Meghnad Desai)는 기자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중국 경제는 수십년간 고속 성장을 유지해왔을 뿐더러 실로 놀랍고 기대되는 개혁조치를 부단히 공개했으며 세인들이 감탄할만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경제는 수출투자가 성장을 이끌었던 과거에서 소비 구동(驅動)형에로 전환했으며 이 과정에서 중장기동안 유지할 경제 성장 잠재력을 발산했다고 그는 부언했다.

3분기에 들어선 중국 경제는 세계 경제 회복 결핍의 압력을 감수하면서 2009년이래 성장률도 최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제데이터에 민감한 시장인사인 뉴욕증시거래소 수석거래원 Stephen Guilfoyle는 “현재의 경제데이터는 시장 예기에 비해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다. 특히 소매업이 9월에 기록한 데이터는 올들어 가장 훌륭한 성장률을 보였다”고 19일 피력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경제의 성장률은 여전히 기타 경제체가 희망하는 수준이며 중국 경제체가 포용할 수 있는 범위는 거대하다. 이는 중국 경제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완화되고 있으며 장차 세계 소비와 생산의 주요 엔진으로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체제 전환 업그레이드가 한창인 중국 경제는 수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황비쥐안(黃碧娟) 홍콩상하이은행(중국)유한공사 행정총재는 “과거의 중국은 세계공장이었지만 오늘의 중국은 세계시장으로 변모했다. 해외기업들로 놓고 말했을때 중국 시장은 기회로 가득한 곳이다. 첫째로 인프라투자가 매우 유망한 전도를 가졌다는 점, 둘째로 중산계급의 부흥이 거대한 구매력을 이끌었다는 점을 이유로 들수 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 ‘일대일로’ 제의는 중국의 대외투자를 촉진할 것이다”라고 분석하면서 “중국은 현재 대외투자를 진행함에 있어서 의료건강, 환경보호 과학기술 등 영역을 포함해 매우 광범위한 흥취를 나타낸다”고 부언했다. [글/ 신화사 참여기자 우신타오(吳心韜), 선중하오(沈忠浩), 한빙(韓冰), 쑨어우멍(孫鷗夢), 쉬위안(許緣), 러사오옌(樂紹延),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본격 가동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본격 가동

5월 11일,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가동식 및 ‘고액 혼수를 배척하고 문명한 결혼 풍속을 제창한다’는 주제선전활동이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렸다. 연길시당위 선전부 부부장 윤춘화가 상황 소개를 하고 있다. 가동식 현장의 한 장면 2021년 12월 〈연변주 문명

연길시, 석류홍 테마유원 11월초 완공

연길시, 석류홍 테마유원 11월초 완공

2024년, 연길시 발전 언덕은 특별 사진 촬영으로 려행에 새로운 풍경을 추가했다. 발전 언덕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주변의 관광지원 시설을 늘여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 연길시정부는 광장,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춘 4,900평방

"돈 필요없다, 처벌해달라" 장원영, 탈덕수용소 직접 언급 '합의 없어'

"돈 필요없다, 처벌해달라" 장원영, 탈덕수용소 직접 언급 '합의 없어'

사진=나남뉴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유튜버 탈덕수용소 A씨를 직접 언급하며 처벌을 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14일 장원영 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102-2단독(부장판사 정승원) 심리로 진행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 조정 거절 의사를 밝혔다. 장원영 측 대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