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조선족우수생 한국 공주대학교서 무료 공부할수 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0.23일 09:18
◆ 한국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 학비,주식비 무료

◆ 한국어능력시험 3급 자격증 필수



한국 공주대학교 서정호(좌5)교수를 비롯한 일행이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사생과 함께/허창선찍음

한국 국립공주대학교는《중국 조선족 우수학생들이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에서 무료공부》를 할수 있는 유치정책을 마련했다. 문화재보존학과는 공주대학에서 1999년에 개설한 학부과정으로서 박사과정까지 받을수 있는 한국 국립대학중 유일한 학과정이다.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조선족학교의 현황을 실감하고저 한국 국립공주대학교 서정호교수를 비롯한 일행은 북경공업대학 김준봉(한국인)교수와 중앙민족대학 황유복교수의 안내로 10월 20일-22일까지 동북3성 부분 중학교를 방문했다.

서정호교수 등 일행은 료녕성 심양시조선족제일중학교, 길림성 장춘시조선족중학교, 길림시조선족중학교, 흑룡강성 할빈시조선족제일중학교에서 추천한 고중 3학년 학생들을 만나 교류를 진행함과 아울러 공주대학교 입학조건과 혜택정책을 소개했다.

류학생은 한국어능력시험에서 3급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며 입학시험을 볼 필요없이 직접 공주대학교에 입학할수 있다.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를 선택할 경우 첫해엔 학비, 주숙비, 식사비 등 모든 비용이 무료이다. 공부에 계속 열심한다면 졸업할 때까지 4년동안 무료공부 혜택정책을 향수할수 있다.

서정호교수는 《한국 국립공주대학교는 한국에서 높은 지명도를 소유한 대학교중의 하나며 동록금이 싸다. 더구나 백제시대 수도였던 충청남도 공주시에 자리잡고있어 상당한 문화적매력을 지니고있다》며 《현지 조선족학교와 협력해 공주시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펼칠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한국 공주대학교 서정호(좌5)교수를 비롯한 일행이 길림시조선족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서정호교수를 비롯한 일행이 길림시조선족중학교 고중 3학년 학생들과 교류하고있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4%
10대 0%
20대 24%
30대 20%
40대 16%
50대 4%
60대 0%
70대 0%
여성 36%
10대 0%
20대 12%
30대 16%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