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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룡 《기업인들 세계적 안광으로 창업을 주도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0.30일 11:03
연변무역협회 (월드옥타 연길지회)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센토사 리조트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주최 《제20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비즈니스 사업교류를 펼쳤다고 연변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이 일전에 피로했다.

허회장에 따르면 이번 싱가포르 세계경제인대회는 해내외 한인경제인들의 경제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월드옥타 회원과 유관기관 참가자를 포함해 7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세계경제인대회에서 월드옥타 본부로부터 최우수지회 영예를 수상하는 허재룡(오른쪽 첫번째) 연변무역협회 회장.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것은 대회 개막식에서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자서전으로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었던 원 한국 대우그룹 전임 김우중회장이 생애 마지막 강연을 기조연설로 월드옥타 경제인들에게 선물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은 개회사에서 《동남아의 교역 중심지인 싱가포르는 세계은행이 발표한, 비즈니스 하기 좋은 나라로 련속 7년간 1위 에 오르는 등 글로벌 경제와 아세아를 잇는 허브역할을 해온 나라》라며 《이번 대회는 글로벌 경쟁환경속에서 비즈니스 사업교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글로벌경제시대에 상호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는 옥타정신을 이어가기를 독려했다.

연변무역협회는 이번 대회에 24명 회원이 참가해 해내외 경제인들간의 비즈니스 활동을 넓힐수 있는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월드옥타 세계경제인대회에 참가한 연변무역협회 회원들.

이번 경제인대회에서 연변무역협회는 월드옥타 본부로부터 최우수지회의 영예를 수상했고 월드옥타 경제인대회 “화합의 무대” 예술공연에서 연변무역협회를 대표해 방미성, 손향, 강영자, 오연, 최순복, 김연 등 6명 녀성회원이 자체로 련습한 무용을 출연해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최우수공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왔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현제 70개국의 2만 4000여명을 아우르는 글로벌 경제단체로 성장해 각국간의 경제무역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단법인 연변무역협회는 지난 2007년도에 설립해 현재 150여명의 현지법인들이 회원으로 참가해 연변을 세계에 알리고 연변상품의 해외시장진출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사회발전에 일조하고있다.



대회에서 연변무역협회 방미성 등 6명 녀성회원들의 우아한 무용을 선보였다.

연변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은 《연변무역협회는 설립이래 날로 치렬해지는 글로벌 경쟁환경속에서 연변의 수출증진과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 모델 개발과 글로벌 창업, 청년일자리 문제 등에서 폭넓은 교류와 정보를 교환했다》고 말한다.

허재룡회장은 연변지역 기업인, 무역협회 회원사 및 차세대경제인들이 창업에서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 세계적인 안광으로, 폭넓은 비즈니스 사업교류를 주도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협회는 향후 이를 위해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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