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대만에서 열리는 팬미팅 참석차 지난 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K STAR와 단독 인터뷰에서 송승헌은 공개 열애 중에 있는 유역비와 잘 만나고 있냐는 질문에 "그럼요"라고 답했다.

송승헌은 이날 출국해 대만을 시작으로 도쿄와 상하이, 오사카에서 총 4회에 걸쳐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11월에 열리는 상하이 팬미팅에 연인 유역비가 참석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송승헌은 "그 친구도 요즘 바빠 가지고, (팬미팅 참석은) 전혀 아니다"라고 직접 밝혔다.

이날 올 블랙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송승헌은 악수를 청하는 팬들의 손을 잡아주고 손인사를 건네는 등 무한 '팬 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은 대만 팬미팅이 끝나는 대로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의 밀라노 로케이션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송승헌은 "이영애 선배랑 같이 연기해 너무나 영광"이라며 "정통 사극은 처음이라 열심히 준비해서 아주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K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