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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로 륙해련운항선 운영 새 진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26일 18:44
장길도국제물류그룹화물운수대리유한회사 니이가다국제해운주식련합사와 합의 체결

2011년 8월 18일 일본해를 건너는 중, 일, 로 륙해련운항선 통항식이 일본 니이가다항에서 있었다(자료사진).

25일 길림성정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훈춘 ㅡ 로씨야 자르비노 ㅡ 일본 니이가다 국제륙해련운항선 상호대리체결식이 24일 길림성 장춘에서 있었다. 이로 일본해를 가로 횡단하는 중일로 륙해 항선 운영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둔셈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 륙해련운항선은 중국 길림성 훈춘시, 로씨야 극동지역의 자르비노와 일본 니이가다를 잇는 항선으로서 총 거리가 900킬로메터로 륙로, 해상 두부분으로 나뉜다.

이중에서 륙로부분은 훈춘으로부터 자르비노까지 가는 부분인데 약 85킬로메터이고 해상은 자르비노항에서 일본 니이가다항으로 가는 부분으로서 약 820킬로메터 된다.

알아본데 의하면 2011년 8월 18일에 일본 니이가다항에서 통항식을 가졌고 중국 훈춘에서 일본 니이가다항까지 가는 거리가 과거보다 절반가량 준다고 한다.

순조로운 통항을 위해 길림성정부와 일본 니이가다현에서는 륙해련운항선건설을 추진했다. 다국관광합작, 투자무역과 출입경운수 간편화 등 문제를 놓고 끊임없는 소통과 협상을 해왔다. 결국 물류를 조직하고 항선을 개척하기 위해 길림성 장길도국제물류그룹화물운수대리유한회사와 일본 니이가다 국제해운주식련합사에서는 상호대리합의를 보게 된것이다.

소식에 따르면 길림성정부의 대외 통로, 항구투자합작건설의 배경하에 길림성 장길도국제물류그룹이 설립된것이다. 이는 또 항구를 빌어 바다로 나아가고 대외와 련결하며 내외무역 대외수송과 장길도개발개방 선도구건설의 돌파구가 된다고 한다.

길림성 진위근부성장은 이 항선은 길림성이 경외항구를 빌어 일본해의 해상황금수로를 건립하는 일부분이며 길림성이 로씨야 자르비노항을 통해 일본, 한국에로 가는 륙해련운국제대통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표했다.

그는 또 이 항선의 개통과 발전은 길림성과 일본, 로씨야의 경제무역왕래에 적극적인 추진역할을 할것이라고 전망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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