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2015년에 이르러 중국의 식품 품질 표본조사 합격률이 97%이상에 달하게 된다.
계획은 앞으로 중국의 식품 공업은 품질 안전을 첫자리에 두고 식품 품질 안전기준체계 건설을 강화하는 동시에 규모이상 식품기업의 제품이 '우량제조기준(GMP)'에 도달하고 모든 식품기업이 신용관리체계를 보편적으로 구축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은 또 식품안전사고의 발생률을 대폭 줄이고 주민들의 식품 만족도를 뚜렷하게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계에 따르면 2010년 중국의 식품 품질 감독 표본조사 합격률은 94.6%, 수출 식품 합격률은 계속 99%이상을 유지했다. 하지만 일부 식품생산기업이 해당 인증요구에 부합되지 않아 식품안전보장수준이 주민들의 요구에 비해 여전히 큰 격차가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