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끝난 전국 생태순환농업현장교류회에서 농업부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업의 두가지 핵심요소인 자원과 환경이 부단히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생태농업발전이 급선무로 나서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 알곡생산은 또 한차례의 풍작을 맞이했다. 근년래 우리나라는 관련분야에서 큰 발전성과를 거둔 한편 거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한면으로 농업자원이 장기간 고갈되고 복잡지수가 높으며 휴경지가 없고 다른 한면으로 농업 오염이 엄중하고 농업생태시스템에 붉은 신호등이 걸린것이다. 관련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각지에서는 적극적인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
흑룡강 북안시는 콩의 주산지이지만 콩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배경하에서 많은 농민들은 콩 대신 옥수수 재배를 선택하였다. 하지만 매년 옥수수를 재배한 결과 토지 생산력이 하락하여 농작물 품질이 다소 하락되는 곤혹을 치르게 되였다. 토지양분을 합리하게 리용하기 위하여 현지에서는 시점적으로 콩재배를 보조하고 과학적인 륜작으로 토양 생산력을 회복했다. 현지 농업간부는, 작물이 다를 경우 흡수하는 영양성분도 다르기에 옥수수와 콩을 륜작하게 되면 매년 콩산량과 옥수수가 15% 가량 증산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황포강 돼지사체 환경오염사건과 같은 환경사건의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절강성의 일부 기업은 죽은 돼지를 회수처리하는 업무를 취급하여 생태순환농업 보급을 모색했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