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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해 노래하다"제작진 화룡시 진달래민속촌에서 록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1.18일 09:56

"당신을 위해 노래하다"제작진 화룡시 진달래민속촌에서 록화

  (흑룡강신문=하얼빈) 11월 13일, 산동텔레비전방송국과 화책그룹에서 공동 출품, 천영미디어에서 맡아 제작한 대형공익음악 체험리얼리티쇼가 화룡시 진달래민속촌에 들어가 수집, 록화를 했다. 그전에 "당신을 위해 노래하다"제작진 감독은 한달간을 들여 연변주내에서 촬영지를 선별했으며 최종지점을 화룡시 진달래민속촌으로 정했다. 봉황전기, 아보 등 유명가수가 이번 방송 록화에 참가했다.

  초겨울, 금방 내린 첫눈으로 인해 진달래민속촌은 새하얀 백설로 뒤덮혔다. 회색 기와장과 목제 처마는 민족풍정을 물씬 풍겼다. 양위령화, 증의,조격, 아뉴, 아보, 리예동 6명의 가수들은 변장으로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록화현장의 관중들을 속였다. 그들이 겨울옷차림으로 사람들의 앞에 나타나자 관중들을 입을 벌리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민속촌의 아름다운 경치와 유쾌한 분위기가 먼곳에서 온 손님들을 감화시켰다.

  진달래민속촌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화려한 조선족복장을 차려입고 절주있게 징과 북을 두드렸다. 이는 진달래민속촌의 악대이며 멤버 모두 본촌의 로인들이다. 년세가 가장 많은 로인은 82세이며 년세가 가장 적은 로인도 63세이다.

  6명의 가수들은 박자를 들어면서 저도 모르게 그들의 연주속으로 빠져들어갔으며 자신이 음악에 대한 리해로 기쁜 심정을 마음껏 표달했다. 악대의 공연이 끝났후 몇명의 가수들은 제작팀의 배치에 따라 조선족의 환갑축하연을 체험했다. 환갑연에서 6명의 가수들은 당지 주민들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로인에 대한 축복을 표시했으며 연변조선족의 로인을 존경하고 로인을 사랑하는 우수한 민족전통을 느꼈다. 그후 가수들이 참여한 찰떡치기 부분을 사람들에게 더욱 큰 인상을 남겼다. 찰떡을 치는 과정에서 령화는 "월량지상"과 "아리랑"을 불렀다. 비록 무대조명이 없지만 로동의 장면이 가장 아름다운 무대였고 비록 음악반주가 없지만 찰떡치는 절주가 가장 듣기좋은 음악이였다.

  6명의 가수는 직접 체험하고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달래민속촌에서 조선족 민족특색의 음악원소과 음악이야기를 찾았으며 현대음악기술을 사용하여 음악에 새로운 참신한 생명력과 류행도를 부여했다. 프로는 가장 순박한 민족음악으로 조선족 로동인민의 심령을 감동시키는 소리를 불러냈으며 조선족 로동인민 마음속의 꿈을 노래하고 조선족 로동인민이 동경하는 미래의 아름다운 생활을 노래했으며 습근평총서기가 연변고찰시 제기한 간절한 념원과 간곡한 부탁을 노래했다.

  이 프로는 산동TV 매주 일요일 21:20에 방송되는 음악체험리얼리티 "당신을 위해 노래하다"에서 방송하게 된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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