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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려워 긁다 밤새기 일쑤, 피부건조증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11.20일 08:52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부 당김 현상과 각질, 따가움, 가려움증 등의 피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건성피부의 경우 가을철의 건조한 공기와 신선한 바람은 각질층의 수분을 빼앗아 미세한 껍질이 일어나는 피부 가려움증을 가져온다.

피부의 제일 바깥쪽인 각질층은 건강한 피부에서는 충분한 수분을 머금고 있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각질층의 수분이 소실되면 '피부건조증'을 겪게 된다. 피부건조증은 습도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피부가 수분을 빼앗겨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상태다.

피부 표면에는 각질층이 있어 수분을 보호하는데 날씨가 수분 증발을 부추겨 건조증을 일으키는 것. 저녁 이후 체온이 상승하면서 전신에서 심한 가려움증이 생긴다면 피부건조증일 가능성이 크다.

잠못이루는 여자

피부건조증이 주로 나타나는 부위는 허벅지와 복부, 팔, 다리 등 피지분비가 적은 부위. 수시로 긁다보니 피부에 하얀 각질이 일고 밤이 되면 가려움이 더욱 심해진다. 너무 긁어 세균 감염으로 곪아 덧나기도 한다. 또 이를 방치하면 주름이 생기는 등 피부노화가 정상보다 훨씬 빨리 나타난다.

피부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보습과 실내 습도 유지로 피부 수분 유지가 관건이다. 실내온도는 너무 춥거나 덥지 않은 20∼22도 정도가 적당하고, 가습기 등을 이용해 40∼60%의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잦은 목욕이나 사우나도 피해야 하며, 특히 때수건으로 피부를 문지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비누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은데 이는 피부에 있는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하여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샤워 후 또는 몸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틈틈히 보습력 강한 로션이나 보디오일 등 보습제를 전신에 발라 피부의 습기를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커피나 음료수 등이 아닌 하루 8잔 정도의 생수를 마셔 체내 곳곳에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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