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지난해 올라왔던 ‘30미터 바다괴물’ 영상이 뒤늦게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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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공개됐던 이 영상 안에는 커다란 플라스틱 튜브처럼 생긴 괴상한 생물체가 바닷속을 헤엄치고 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의 타스만반도 인근해안에 서식하고 있는 이 바다괴물은 마이클바론이라는 다이버에 의해 포착됐다.
30미터까지 자라나는 큰 몸집 때문에 바다괴물로 불리는 이 생물은 사람에 해를 끼치지도 않고 물고기들의 좋은 먹이가 돼 생태계에도 도움이 되는 불구렁쉥이로 밝혀졌다.
‘30미터 바다괴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으~징그러워”, “신기하게 생겼다”, “사람을 헤치지 않고 생태계에 도움된다면 괴물은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컷뉴스 윤지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