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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줌인] ‘소림사’ 페이, 아프면 말을 하지 그랬어

[기타] | 발행시간: 2015.12.27일 06:48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미쓰에이 페이가 ‘소림사’에서 악바리 근성을 보였다. 다친 팔목이 아파와도 참고 훈련에 임했다. 하지만 고통과 설움은 끝내 눈물이 됐다.

26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김병만,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이정신, 최정윤, 유이, 구하라, 페이,임수향, 하재숙, 오정연이 고강도 훈련을 받았다.

사부는 "기초 체력이 부족하다. 무언가를 전수 받기엔 몸이 갖춰지지 않았다"면서 체력 중간점검에 나섰다. 이에 시작된 끝없는 훈련. 계단을 거꾸로 내려왔고 물동이를 이고 지고 걸었다.

보기만 해도 지치는 고강도 훈련에 이미 체력은 바닥났다. 멤버들은 전부 정신력으로 버텼다. 임수향은 "다들 그럴 것이다. '이것 밖에 못해?'라는 생각으로 독기를 품었다"면서 당시의 마음을 떠올렸다.

특히 페이는 다친 팔목 부상이 재발했다. 하지만 아픈 기색을 내지 않았다. 똑같이 훈련을 소화했다. 하지만 사부가 쉬는시간을 선언하는 순간 울음이 터졌다.

페이는 "우는 것도 멤버들에게 보여주기 싫어서 맨 뒤에서 울음을 참았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고강도 테스트에 헛구역질을 하면서도 훈련을 참아냈던 것.

멤버들은 "악바리라서 계속 한다고.."라며 다친 페이를 걱정했다. 김병만은 "몸을 좀 아껴야 한다. 얘기를 해라, 다쳐서까지 하면서 하는 건 아니다"고 조언했다. 이어 "얼음을 큰 걸로 손목에 붙여라. 사부가 볼 수 있게"라며 페이를 웃게 만들었다.

다큐와 예능 사이 고강도 훈련을 소화한 멤버들. 김병만은 "나도 머리가 어지러운데 오죽하겠느냐"며 혀를 내둘렀다. 소림사가 뭐길래, 힘들면 조금 쉬어가도 되지 않을까.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SBS ‘소림사’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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