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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줌인] '무도' 추격전, 아직도 광희가 바보로 보여?

[기타] | 발행시간: 2015.12.27일 07:03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막내의 반란이다. 바보로 취급 받았던 '무한도전'의 막내 광희가 추격전에서 의외의 활약상을 보여줬다. 배신하려는 멤버의 심리를 바로 간파하는가 하면, 추적하던 경찰을 코 앞에서 따돌리기도 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부산에서 수배령이 내려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경찰과 두뇌싸움을 벌였다.

이날 박명수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페스트 푸드점에 들렸다 시민에 의해 위치가 노출됐다. 홀로 차량을 훔쳐 달아난 박명수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햄버거를 사먹었고, 그 곳에서 시간을 지체하다 시민들에 의해 사진이 찍혔다.

시민들은 SNS에 박명수의 사진을 올려 위치를 알렸고, 결국 그는 부산 경찰들에게 제일 먼저 잡히는 비운의 운명을 맞았다. 경찰은 박명수를 체포한 후 미란다 원칙을 공지했고 "멤버들의 정보를 제공하면 정상참작을 해주겠다"며 자신들의 수사에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박명수는 "난 처음부터 (경찰들에게) 공을 세우려했다"며 묻지도 않은 것까지 포함해 모든 정보를 제보했다.

박명수는 만만한 하하와 광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신이 있는 위치로 두 사람을 유인할 속셈이었던 것. 박명수의 함정을 눈치챈 건 의외로 하하가 아닌 막내 광희였다. 광희는 "혹시 경찰이랑 같이 있는 것 아니냐. 경찰이 전화하라고 했죠?"라고 의심했고, 그의 의심 더에 두 사람은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났다.

또 광희는 자신을 맹추격하던 경찰을 따돌리기도 했다. 하하는 돈을 쫓다 경찰에 의해 쉽게 위치가 노출됐고, 광희는 몰래 도망치기 시작했다.

홀로 잡히기 억울했던 하하는 곧바로 같은 팀인 광희의 위치를 제보했지만 광희는 날쌘 달리기로 경찰은 물론 카메라 감독까지 따돌렸다. 광희를 놓친 경찰은 "이렇게 빠를 줄 몰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광희는 적절한 은신처에 몸울 숨겼고, 경찰이 자리를 뜰때까지 기다리는 기특함을 보였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캡처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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