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시 소수민족 특색 유명 음식점'평의 활동 시상식에서
선발된 외식업체들이 상을 받고 있다./김문길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문길,리흔 기자= '목단강시 소수민족 특색 유명 음식점'평의 활동 시상식이 지난 23일 목단강시 문화교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단강시 인대, 정협 그리고 각 직속부서 관련 령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먼저 수상업체들의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수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말 까지 3달간 진행된 이번 평의 활동에서 목단강시 서안구 장안대랭면, 장안구 한중 독미(独味) 식당 등을 포함한 10개 음식점을 선발 했는데 그중 조선족 음식점이 7개, 회족 음식점이 3개를 차지했다.
이번 유명 음식점 평의에서 주최측은 목단강시내에 등록하고 3년이상 납세, 영업면적이 100평방미터 이상 되는 신용을 지키고 식품위생안전 등 불법전과가 없어야 하는 등 엄선 요구를 내놓았다. 그리고 위챗을 통해 소비자들도 평의에 참여하게 했다.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은 '아름다운 목단강'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 소수민족 특색 외식업체 브랜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유명 음식점 평의와 같은 여러가지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평의 활동은 목단강시 여러 소수민족 특색 외식업체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는 목단강시 소수민족이 시위 시정부의 여러가지 창업 정책에 참여하는 적극성을 불러일으켰고 민족경제의 발전과 개방성 경제 도시를 구축하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활동은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과 목단강시공상국이 주최하고 시음식업협회, 목단강기사학원에서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