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TV줌인] '내딸 금사월' 백진희 반전, 고구마 여주 오명 벗을까

[기타] | 발행시간: 2016.02.22일 06:54

[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백진희의 답답한 행동이 사실은 전인화를 위해서였다는 반전이 공개됐다.

21일 MBC ‘내딸 금사월’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금사월(백진희)이 사실은 신득예(전인화)를 위해 ‘계약결혼’을 했음이 드러났다.

금사월은 엄마 득예를 외면하고 찬빈(윤현민)과 비밀결혼을 하는 것은 물론, 강만후(손창민)에 이용당하며 새대표로 이사회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득예의 복수를 방해하는 방해꾼이란 눈총을 받았다.

이날 이사회에서 강만후와 찬빈은 대표 득예의 비행을 열거하며 밀어내려했지만 득예는 오히려 강만후의 비자금을 폭로하며 맞불을 놓았다. 결국 득예의 해임안은 결정되지 못했다. 득예가 한숨을 돌리게 된 것. 득예는 새대표로 추천받은 사월과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그런가운데 이사회가 열리기전 사월이 득예를 찾아간 사실이 드러났다. 사월은 자신이 찬빈과 계약결혼한 이유가 득예를 만후로부터 자유롭게 해주기위한 일이었음을 언급했다. 득예와 만후가 이혼했으니 자신이 할 일은 다했다는 것.

또한 사월은 득예의 해임안이 상정됐다며 미리 대비하라고 말해줬다. 이어 자신은 회사를 맡을 자격도 능력도 없다며 뒤에서 조용히 돕겠다고 덧붙였다.

사월은 득예를 괴롭히며 행패를 부리는 국자(박원숙)와 마리(김희정)에게도 버럭 분노를 드러냈다. 사월은 “그만큼 괴롭히면 됐잖아요. 할머니랑 아줌마도 잘한거 없잖아요”라며 “오죽했으면 얼마나 답답하고 원통했으면 그랬겠느냐. 저 하나만 믿고 버텨온 마음은 생각 안했냐.”라며 득예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사월은 혜상의 재판정에 출석해 혜상이 자신의 출생비밀을 덮으려 친부였던 보육원 원장을 죽게 만들었던 과거악행을 폭로하기도 했다. 여주인공 사월이 이번 반전을 계기로 답답한 고구마 여주라는 오명을 벗고 마지막회까지 통쾌한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사진=‘내딸 금사월’화면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TV리포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5%
10대 0%
20대 25%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