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균이 꼴대를 때리고 페널티킥을 실축하였지만 올시즌 슈퍼리그에서 강팀들과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경기였다.
원정경기였지만 그만큼 선수들이 잘했다. 1대2라는 아쉬운 패배였지만 연변팀 2000여명 축구팬들은“잘했어! ”를 련발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박태하감독은 “강소팀 승리를 축하한다. 원정경기에도 불과하고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결과적으로 졌지만 상해신화전과 오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게 큰 수확이라고 본다.”고 했다.
오늘 경기에서 연변팀 젊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중국축구 청소년축구교육에 어떤 건의가 있는가 하는 한 꼬마기자의 물음에 박감독은 “강소소녕팀 경우 세계적인 선수들이 지목해있고 강소지역에 있는 청소년들한테는 좋은 현상이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하나 어떤 정신으로 준비하나 그런것들을 소장히 볼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훈련과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대 강소소녕전에서 어떤 포치를 했는가 하는 물음에 박감독은 “공격은 상대팀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선수들한테 서두르지 말고 우리팀 장점을 살려 상대를 상대하자는 주문을 했다.”고 했다.
오늘 경기장을 찾은 연변팀 팬들에 대해 박감독은 “항상 연변팀을 사랑해주시는 조선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그분들이 있기에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힘을 낼수 있는 원동력이 된것 같다. 두 경기를 통해 많은분들 관심과 성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소소녕팀 단 페트레스쿠감독은 “우리팀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한국 전북현대팀, 슈퍼리그 산동로능팀을 비롯해 3경기를 이겼다. 경기는 매 선수들이 노력했기에 승리했다. 선수들한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