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장이 불안하고 수요가 위축돼있는 등 글로벌경제정세가 준엄한 관건적인 시기에 중국 정부사업보고는 전세계에 적극적인 3대 신호를 전달해주었다.
신호1: 경제안정 예측기간 발표
보고에서는 경제성장률 목표를 6.5∼7%로 정했다. 이는 시장기대를 안정시키고 인도하는데 유리하다.
신호2: 새로운 성장에 공헌
현재 중국 국내총생산액의 1% 성장은 5년전의 1.5%와 맞먹는 수치이자 10년전의 2.5%의 증가량과 맞먹는 수치이다. 정부사업보고는 중국경제 새로운 성장동력 전환과 목표성장률 하향조절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수치로 답변했다.
중국경제는 여전히 세계경제 성장의 주요한 지지역할을 한다. 현재 중국 GDP는 60조원에 달해 세계 2위를 안정하게 유지하고있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은 여전히 전세계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크고 증가속도가 가장 빠른 경제체를 갖춘 나라중 하나이며 전세계 경제성장 공헌률이 25%에 달하는 나라이다.
신호3: 대외자본이 가장 매력을 느끼는 땅
새로운 성장동력의 전환은 조정단계에서의 진통과정이자 희망이 충만된 발전과정이기도 하다. 사업보고는 전세계에 “대국면의 전환을 위해서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개혁과정 중의 장대한 기회를 보여주었다.
“13.5”계획기간에 중국은 국내의 선진제조, 최첨단기술, 에너지절감, 환경보호, 현대식써비스 등 령역 및 중서부와 동북 지역에 해외자본의 류입을 격려하게 된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