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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5.7억원어치 불법백신 18개 성에 류입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3.18일 14:42
불법백신 접종시 사망 위험

3월 11일, 산동성 제남시공안국 식품약품환경범죄정찰지대 2대대 부대대장 적금량은 상해 《팽배뉴스》에 “2010년이래 방모위와 그의 의과학교졸업생 딸인 손모는 상선(上线)백신기업인원과 기타 불법경영자들로부터 25가지 어린이, 성인 용 2류 백신을 불법구매, 엄격한 저온류통체계를 통하지 않고 보관하고 운수해 전국의 18개 성, 시에 판매했는데 사건관련 금액이 5억 7000만원 된다”고 밝혔다.



현재 방모위모녀는 불법경영죄에 관련되여 공안기관에 의해 검찰기관에 이송됐다. 사건은 아직 개정심리하지 않은 상황이다.

3월 15일, 제남시식품약품감독국 조사지대 지대장 학영강은 《팽배뉴스》에 현재 전국의 20개 지구급시에서 협조조사하며 백신류입과 사용단위를 알아보도록 건의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불법백신, 무효 혹은 사망

방모위모녀를 통해 판매한 백신수량이 얼마인지는 정확하게 통계하기 어렵다. 제남경찰측에 따르면 방모 거주지에서 사출해낸 26권 되는 장부는 1년여 사이에 기록한 장부이며 백신판매로 방모 은행구좌에 입금된 금액만 해도 3억 1000만원 된다.

“이는 사람을 죽이는 사건이다.” 북경대학의학부 면역학학부 왕월단부주임은 이렇게 말하면서 “2도—8도 되는 온도내에서 백신을 보관운수하지 않으면 우선 면역효과가 없어진다. 례로들면 광견병과 같은 치명성전염병환자가 이런 백신을 접종하면 광견병에 감염돼 사망한다”고 했다.

많은 지방, 인원과 관련 위해성 커 

인용백신 불법경영사건과 관련된 지방이 많고 사회위해성도 극히 크다. 공안부, 국가식품약품감독국은 감독사출사건으로 취급하고 2015년도 공안부 식품약품범죄타격 10대 전형사건으로 편입시켰다.



경찰은 방모가 임대하고있는 창고에서 어린이용 뇌막염, 수두, 급성 회백수염 등 백신과 성인용 류행성감기, 광견병, A형간염 등 25가지 백신을 100여상자 2만개를 사출해냈다.

알아본데 의하면 방모는 백신불법경영범죄 “전과자”였다. 47세 나는 방모는 원래 산동성 하택시인민병원의 의사였으며 하택시 모란구에서 동성성구방역진찰소를 경영했다. 2009년에 방모는 인용2류백신을 불법경영한데서 유기형 3년, 유예집행 5년, 벌금 50만원이란 판결을 받은적이 있다.

제남경찰측의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5년 사이에 방모위모녀는 섬서, 중경, 길림 등 10여개 성,시의 70여명 의약회사 업무원 혹은 백신장사군으로부터 류행성감기, B형감기, 광견병 등 25가지 인용백신(일부는 림기백신, 临期疫苗)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들인후 값을 올려 호북, 안휘, 광동, 하남, 사천 등 18개 성, 시, 자치구의 247명 인원들에게 팔았다.

경찰에 따르면 2010년부터 방모위가 인용2류백신을 불법경영한 교역액은 5억 7000만원, 이 가운데 송금액이 2억 6000만원 되며 입금액이 3억 1000만원 된다.

20개 성서 정찰조사, 이미 6명 체포

제남시공안국에서 파악한 소식에 따르면 방모위모녀는 백신을 판매한 외에도 면역글로불린(球蛋白) 등 기타 생물제품도 판매했다. 사건과 관련된 의약회사와 기타 업무인원, 질병통제 부문, 접종단위인원의 일부는 이미 당지 식품약품감독관리 부문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일부 인원에 대해서는 당지 경찰측에서 립안정찰하는 한편 형사강제조치를 대고있다.

내몽골, 하남, 하북, 산동 등 지는 이미 21건을 사출해 범죄혐의자 6명을 체포하고 10명을 형사구류했으며 5명이 보석받았다. 현재 각지는 정찰조사중에 있다.

모든 불법백신 접종자 찾아내야

방모위가 판매한 백신은 정규적인 백신생산기업에서 생산한것이다. 하지만 보관, 운수과정에 저온처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효기가 지나고 변질 됐을 모험이 있다고 제남경찰측은 소개했다.

사건사출에 참가한 진파경찰은 “규정에 따라 백신은 보관, 운수 과정에 2도에서 8도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방씨가 백신을 보관하고있는 창고의 온도는 14도에 달했다.” 고 밝혔다.

2014년 7월, 안휘성 무위현의 5명 촌민이 광견병백신을 접종한 후 광견병바이러스항체가 여전히 음성으로 나타나 면역효과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중의 63세 나는 촌민은 한달후 광견병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

북경대학 의학부 면역학학부 왕월단부주임은 “온도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백신을 접종하면 무효, 또는 효과가 없는 광견병백신을 접종했을 경우 광견병에 감염돼 사망할수 있다”고 하면서 “기타는 모험가능성이 적을수 있다. 례로들면 잘 보관하지 않은 백신을 접종했을 경우 불량반응이 생길수 있다”고 덧붙였다.

왕월단은 “ 사건은 백신도매기업과 질병통제 부문, 접종부문 등과 관련돼 있는데 관련책임을 추궁하는 외 대중들에게 공개하며 한편 모든 백신의 류입을 추종조사하고 백신을 접종한 모든 피해자를 찾아내 피해자들에게 다시 백신접종하도록 하며 배상도 해줘야 한다”고 건의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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