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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측, "부정행위 숨길 수 없어..하사 배려 안한 것 아냐"

[기타] | 발행시간: 2016.03.21일 10:46

[OSEN=박진영 기자] 배우 김성은 측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했던 양심 고백이 민폐라는 지적에 대해 이해를 당부했다.

김성은 소속사 가족액터스 관계자는 21일 OSEN에 "하사가 옆에서 한 문제의 정답을 알려줬는데, 이게 다 카메라에 잡혔다. '이의 제기할 사람?'이라고 묻는 가운데에서 이를 속일 수는 없었다. 그래서 양심 고백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사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부정 행위를 했는데 모르는 척 숨기고 지나갔다가 나중에 이 사실이 밝혀지만 더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너무 큰 확대해석은 하지 말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김성은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의무부사관이 되기 위한 2차 필기시험을 진행한 결과 7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김성은은 곧 손을 들고는 "한 문제를 옆에 앉은 하사가 알려줬다"고 영심 고백을 했다. 이에 중대장은 화를 내며 "장난하나 지금?"이라며 화를 냈고 부정행위에 맞는 점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성은의 양심 고백이 하사를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시험을 치르고 있는 김성은의 모습이 카메라에 온전히 담겼고, 이를 모른 척 넘어갈 수 없었던 김성은은 용기를 내 고백을 했던 것.

김성은 측의 말대로 이것이 나중에 밝혀진다면 더 큰 문제로 번질 수 있기에 김성은의 양심 고백만 놓고 잘못했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일단 정답을 가르쳐 준 하사나 이를 그대로 받아적은 김성은 모두에게 잘못이 있기 때문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진짜 사나이' 캡처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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