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조선족음식문화의 사회영향력을 넓히고 연변주의 관광, 음식문화와 관광상품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여 인민들의 건강수준과 조화롭고 문명한 사회건설에 기여하는것을 목적으로 한 《연변천불지산생태문화연구회》가 룡정에서 정식으로 성립되였다.
장백산에서 300여리 상거한 두만강북안에 위치한 천불지산은 력사와 문화가 유구한 명산으로 룡정시의 개산툰, 삼합, 지신 3진의 접경지역에 자리잡고있다.
연변천불지산생태문화연구회 특약연구원 오정묵선생에 따르면 2008년 3월, 연변주민정국으로부터 정식허가를 받고 4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설립된 연변천불지산생태문화연구회는 주요하게 연변주내외 관련 학자와 전문가를 조직하여 천불지산의 력사를 연구하고 문화전통을 이어가게 된다.
연구회는 국내외 음식전문가, 식품전문가, 학자, 관련 기업, 사업단위 등 단체와 손잡고 조선족전통음식문화의 력사와 현황 및 발전추세를 깊이 있게 연구하게 되는데 천불지산의 특산품, 향토식품, 각종 식품가공기술 등에 대한 계통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사회문화적 소질을 제고하고 경제적효익을 증대할 전망이다.
동시에 국내외민족음식문화연구와 국제음식문화교류 및 인재배양, 음식문화전시 등 활동을 활발히 펼쳐 연변조선족음식 브랜드를 창출해내 국내외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편집/기자: [ 김영화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