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소녀시대 윤아와 김정훈이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29일 '무신조자룡' 공식 웨이보에는 윤아와 김정훈의 촬영 스틸컷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윤아와 김정훈은 중국 시대극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윤아는 특유의 청초하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으며, 김정훈은 남성미 넘치는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 윤아는 조자룡 역의 린겅신과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극 중에서 윤아는 하후경이 역을 맡았으며, 린겅신은 조자룡 역, 김정훈은 윤아의 약혼남 고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윤아와 김정훈, 린겅신이 공동 주연을 맡은 중국 후난TV 드라마 '무신조자룡'은 조조에 맞서 삼국의 촉한을 국가 위기에서 구해내는 무사 조자룡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4월 3일 중국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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