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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10대 지명수배 유일 여성 체포…"질투의 화신"

[기타] | 발행시간: 2016.04.10일 11:59

전 남자친구의 새 여자친구를 청부살인한 혐의로 체포된 브렌다 델가도. (댈러스 카운티 보안관실) © 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미 연방수사국(FBI)의 10대 지명수배자 목록중 유일한 여성 수배범이 검거됐다.

FBI는 9일(현지시간) 텍사스 댈러스에서 켄드라 헤처(35)를 청부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브렌다 델가도(33)가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토레온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델가도는 지난해 9월 청부살인업자를 고용해 전 남자친구의 새 여자친구인 헤처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헤처는 댈러스의 자택 차고에서 총을 맞고 숨진채 발견됐다.

FBI는 치과의사인 헤처가 전 남자친구의 부모를 소개받은것에 델가도가 극도의 질투를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살해된 켄드라 헤처. © 뉴스1

델가도는 FBI가 10대 지명수배자 목록을 관리하기 시작한 1950년 이래 이 목록에 이름을 올린 9번째 여성 수배자다.

델가도는 약 6개월째 멕시코에서 도피생활을 해왔다. FBI의 10대 지명수배자 목록에 이름을 올린 것은 불과 일주일도 되지 않았다.

FBI는 앞서 델가도의 체포에 10만달러(약 1억15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lchung@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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