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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질투나, 싹을 잘라야"...광희, '요즘 대세' 덱스 향한 질투 폭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20일 15:54



방송인 황광희가 덱스를 보고 "질투난다"고 발언했다.

19일 '덱스의 냉터뷰' 채널은 광희편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덱스의 냉터뷰'에는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황광희는 “덱스는 게스트에 대한 배려가 없다. 게스트보다 잘생기면 안 되는데 잘생겼다. 머리도 헝클이고 지퍼도 다 올려야지. 내가 오늘 잘생기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메이크업 하시는 분이 ‘어떻게 하라는 거냐. 얼굴은 한정적이다. 덱스보다 잘생길 수 없다’라고 하더라”라며 분노했다.

이에 덱스가 “그럴 말씀 하실 분이 아니다. 실물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잘생기셨다”라고 대답하자 광희는 활짝 웃으며 “게스트를 들었다놨다 하신다. 기분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덱스는 '덱스의 냉터뷰'가 아닌 '광희의 냉터뷰'가 될 뻔 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광희는 "저는 질투 대상이 두명이다. 한명은 임시완이 고정이다. 임시완과 현재 가장 아이코닉한 사람. 덱스가 2년째다. 최근에 명수형이랑도 같이 프로그램 하더라. 아마 그 자리가 내자리가 아닐까 신경 쓰였는데 내가 여기 주인장이었다고 원래?"라며 놀랐다.

덱스는 "강력하게 추천되는 인물중 하나였다더라"라며 "'냉터뷰'는 시즌 계속 갈거니까. 광희의 냉터뷰가 될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광흰느 "남이 하던건 안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 "논란 없는 이유? 체력이 없어 밖에 못 나가"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덱스의 냉터뷰' 갈무리

이어 덱스는 광희가 논란이 없기로 유명하다고 말하며 "15년간 활동하면서 논란없이 롱런하는 이유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광희는 "논란 때문에 일상생활을 조용하게 한게 아니라 겁이 많기때문에 시선 집중되고 하다보니. 사실 체력 없어서 밖에 못나간다"고 답했다.

덱스는 많은 논란이 술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술 좋아하냐"고 물었고, 광희는 "옛날엔 먹었고, 성형하고 나선 술 안먹는다. 나같은 경우 탁 쓰러지고 하는데 쓰러졌다가 코 부딪히지 이마 부딪히지 강냉이 털리지. 그럼 다 떨어지는거다. 난 얼굴에 붙어있는게 다 수술돼있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덱스는 "평소에 뭘 하고 노는지"를 물었고, 광희는 "처음 공개한다. 내일 진짜 쉬는날이다. 일단 10시에 일어나서 모카와 마당에 나간다. 마당에 물주고 모카 배변하고 PT간다. 교정받으러 간다. 4시에 차몰고 집에간다. 끝이다. 다음날 대본 봐야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가진거에 비해 큰일들을 많이 주셔서 전날 대본 많이봐야한다. 오늘 대본도 많이 보고왔다"며 "덱스는 눈빛이 편하다. 억울하고 화난다. 어떻게 신인이 눈빛이 편할수있냐. 누가보면 주병진 선배님인줄 알겠다. MC하는거 배웠냐. 제작진이 잘봤네. 나보다 얘가 잘하는 것 같다"고 부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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