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현재 구이저우성(贵州省) 핑탕현(平塘县)에서 건설 중인 세계 최대 단구경 전파망원경 - 지름 500m의 전파망원경 (FAST)의 반사면 패널 설치 작업이 막바지단계에 들어섰다. 4월 10일을 기준으로 길이가 11미터되는 삼각형 패널 4185장을 이미 설치한 것으로 패널 설치 작업이 약 94.04% 완성된 셈이다. FAST의 반사면 총 면적은 약 25만 제곱미터에 달하며 무선전파를 포착해 우주천체를 감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016년 5월 중순에 완공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