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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책…중국판 국어사전 '신화자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15일 09:25

(흑룡강신문=하얼빈) 성경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에 중국의 ‘신화자전(新華字典)’이 선정됐다.

  기네스 세계신기록은 12일 오후(현지시각) 신화자전이 ‘세계에서 가장 환영 받는 사전’, ‘제일 많이 팔린 책’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고 경화시보(京華時報) 등이 14일 보도했다.

  신화자전은 지난 해 7월 28일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모두 5억6700만권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신화자전은 중국판 국어사전이다. 중국 최초 근대 출판기관인 상무인서관에서 1957년 출판해 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현재까지 모두 11차례 수정을 거쳐 200쇄 넘게 인쇄됐다.

  신화자전은 중국 지도부들이 외국 귀빈이나 친구들에게 증정하는 등 국내외에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국전(國典)’으로 불리기도 한다. 중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이라면 현대한어사전과 함께 소장하고 있는 필수 사전이기도 하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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