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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신화자전'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4.14일 15:18

[CCTV.com 한국어방송]

앵커멘트

'신화자전(新華字典)'은 중국인과 세계 각국의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참고 사전입니다.

12일 '신화자전' 기네스 세계기록 발표의식이 영국 런던 기네스 세계기록 본부에서 열렸는데요.

마르코 플리가티 기네스 세계기록 고급 부총재가 '신화자전'은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자전과 가장 잘 팔리는 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두 가지에 대한 통계가 나온 2015년 7월 28일까지, 신화자전의 전 세계 판매량이 5억6700만 권에 달했습니다.

기사본문

중국 출판그룹의 카이웨 총재는 "중국출판그룹 휘하에는 역사가 유구한 유명한 출판기구와 출판 플랫폼이 있는데 상무인서관과 신화자전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화자전이 이번에 기네스북에 오른 것은 중국어의 영향력이 커졌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네스 대중화구의 로완 시몬스 총재는 '신화자전'이 5억여 권이 팔린 것은 놀랄만한 성과로 전 세계에 중국어를 보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위뎬리 상무인서관 사장

'신화자전'은 매우 특별한 점이 있는데요

한 세대 한 세대가 책을 읽고 글을 익힐 때

누구나 '신화자전'을 떠나지 못합니다

그것은 중국 문화의 중요한 아이템의 하나입니다

'신화자전'이 세계기록을 창조한 것은

우리 중국의 한자라는 독특한 문화가

전파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신화자전' 은 새중국의 첫 현대중국어자전으로 상무인서관이 출판했습니다. 출판된 후 60여 년간 '신화자전' 은 국가 도서상 영예상, 국가사서상 특별상 등 여러 가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2년부터 '신화자전' 은 교육부와 재정부에 의해 국가가 무료로 제공하는 교재 범위에 들었으며 1억이 넘는 농촌 의무교육단계 학생들이 신화자전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편집: 이인선, 임영빈, 김성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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