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주무랑마봉(珠穆郞瑪峰) 베이스캠프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1116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5.1% 증가했다고 시짱(西藏)자치구 딩르(定日)현이 전했다.
주무랑마봉 베이스캠프는 이미 전기가 들어왔다. 작년 7월 딩르현 정부 소재지에서 주무랑마봉 베이스캠프까지의 도로 전 라인이 개통되면서 관광지 도로 교통 여건은 크게 개선되었다. 또 의료구조, 식당•숙박, 쇼핑 등의 여러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관광단지 건설에 박차를 가해 올해 5월 사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발 5200미터의 주무랑마봉 베이스캠프는 1년 내내 관광이 적합한 곳으로 주무랑마봉 베이스캠프를 관광하려면 국경통행관리증을 발급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