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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 노임관리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4.26일 21:01
노임관리란 한 기업이나 조직이 직원들의 노동량으로 그들이 받아야 할 보수총액 및 보수구조와 보수형식을 확정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중 기업은 노임수준, 노임체계, 노임구조, 노임구성 및 특수 직원군체의 노임 등에 관해 결책을 내린다. 동시에 일종의 지속적인 조직과정으로서 기업은 시종 노임계획을 제정하고 노임예산을 세우며 노임관리문제에 관해 직원들과 소통을 진행하는 동시에 노임체계의 효과성에 대해 평가를 내리면서 끊임없이 보완한다.

노임관리는 모든 조직에 있어서 비교적 골치아픈 문제로 나서고 있다. 그 원인은 주로 기업의 노임관리체계는 동시에 공평성과 효과성, 합법성 등 3대 목표를 이뤄야 하며 노임관리에 대한 기업경영의 요구가 점점 더 높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임관리에 있어서 제한받는 요소는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기본적인 기업경제 감당능력과 정부법률법규 외 기업의 상이한 시기의 전략과 내부인재평가, 외부인재시장 및 업계 경쟁자의 보수책략 등 요소와 관계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줄곧 이용해온 노임체제는 매우 성공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임금과 소득구성중 노임부분은 같은 업계의 중등수준 정도에만 이른다. 대부분 중, 고급 인원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할 때의 노임수준은 원래 다니던 회사 수준보다 낮을 때가 많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톡옵션 소유'는 대부분 필요한 인재를 충분히 영입할 수 있다. 상당한 급별 이상의 직원이 채용될 때 일부분의 스톡옵션을 가질 수 있으며 당시 시장의 최저가를 매수가로 매겨 구입할 수 있다. 회사에 채용된 후 직원은 해마다 새로운 스톡옵션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업적과 회사에서의 장기적인 가치실현에 의해 결정된다. 사실 이는 회사가 직원을 위해 투자하는 반면 회사자체는 그 어떤 리스크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 외 고소득의 직원들이 자각적으로 업무에 노력하도록 하려면 강유력한 업적관리체제가 따라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업적관리체제 핵심은 바로 내부경쟁을 형성하여 업적평가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중시를 유지시켜 직원이 스스로 자신을 초월하고 타인을 초월하도록 동력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는 주로 개인임무 목표와 계획, 업적평가, 업적점수에 의한 직접적인 노임인상과 스톡옵션, 보너스 등에서 체현된다. 개인임무 목표계획은 직원들이 직접 초안을 세우고 매니저가 심의하며 최종 수정해 제정된다. 계획제정은 구체적, 평가가능, 시간확정, 현실적이고 비교적 높은 난이도를 원칙으로 한다. 평가등급은 우수, 양호, 합격, 불합격 등 4가지로 나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업적체제는 끊임없이 우수한 인력이 더욱 노력하도록 동력을 부여하여 위기감의 압력하에 스스로 최고봉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상태를 유지하게 한다.

노임관리는 인력자원관리의 가장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그 역할은 인력자원관리 내부에서 체현할뿐만 아니라 전반 조직관리에서도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으며 특히 노임수준에서 체현되고 있다.

번역/편집: 박선화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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