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휴대폰/통신
  • 작게
  • 원본
  • 크게

"아이폰7, 카메라 3개 달릴 듯"

[기타] | 발행시간: 2016.05.13일 15:06

(이미지 출처 = 게티 이미지, 화웨이 P9)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7(가칭)’은 광학 2~3배줌이 가능한 듀얼 렌즈 카메라와 3GB 메모리를 갖출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후면 카메라의 렌즈 2개와 전면 카메라 1개를 합쳐 총 3개의 카메라를 갖출 것이란 예측이다. 해외 매체 메트로가 12일(현지 시간) 애널리스트 밍 치 구오의 전망을 보도한 내용이다. 밍 치 구오는 KGI 시큐리티의 애널리스트로 애플에 관한 소식을 애플 아시아 공급망 종사자들로부터 입수해 제공하고 있다.

초기엔 아이폰7 시리즈 중 대화면 모델, 즉 ‘아이폰7플러스’ 버전만 새로운 카메라 기술이 적용되리란 주장이 우세했다. 또한, 플러스 버전도 아이패드처럼 업그레이드된 ‘프로’ 버전이 추가되어 총 라인업은 3개일 것이라 예상됐다. 이 경우 싱글 렌즈 카메라는 아이폰7 플러스에, 듀얼 렌즈는 아이폰7 플러스 프로에 탑재된다.



그러나 최근 쿠오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애플은 기존 대화면 모델 라인업인 아이폰7 플러스에 모두 듀얼 렌즈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듀얼 렌즈 카메라는 두 개의 렌즈로 각각 촬영한 이미지를 하나로 합쳐 처리하는 방식이다. 확대 시 기존 모델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애플이 인수한 LinX 카메라 기술이 적용되리라 보인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내놓을 때마다 시리즈를 구분 짓는 특징 한 가지씩을 더해왔다. 아이폰5는 화면 크기, 아이폰5s는 터치ID, 아이폰6는 대화면 디스플레이, 아이폰6s는 3D 터치였다. 아이폰7의 특징으로 점쳐지는 것이 후면 듀얼 카메라인 것이다.

최근 LG전자와 화웨이는 이미 자사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듀얼 카메라 시스템을 채용한 바 있다.

나진희 기자 najin@segye.com

세계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9명이 숨져 전국민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던 변호사 이주미가 눈치 없는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날 2일 이주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에 들려온 비보에 밥 먹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새책소개]21세기 중국조선족문학작품선집(2010—2019)《중편소설선》

[새책소개]21세기 중국조선족문학작품선집(2010—2019)《중편소설선》

21세기 중국조선족문학작품선집(2010—2019) 《중편소설선》(1)에는 채운산의 〈땅의 자식들〉, 김영자의 〈빨간 느티나무〉, 구호준의 〈내 마음의 영각소리〉, 김혁의 〈뼈〉, 금이의 〈노란 해바라기꽃〉, 최국철의 〈돌아라… 유리창 밖으로 돌아라…〉, 림원춘의 〈

[독서노트] 제목부터 호기심이 생기는《앵무새 죽이기》

[독서노트] 제목부터 호기심이 생기는《앵무새 죽이기》

작품의 원래 제목은 《To Kill a Mockingbird》로 Mockingbird는 미국에서만 사는'흉내 지빠귀'류로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노래만을 불러주는 새라고 한다. 하여 주인공은 앵무새(흉내 지빠귀)를 죽이는 건 죄가 된다고 한다. 1930년대 미국남부 도시 메이콤, 흑

[독서칼럼] 108명 호한들과 춤을

[독서칼럼] 108명 호한들과 춤을

- 《수호전》을 읽다 김혁 일전 연길시의 도심을 지나다가 광장부근의 한 음식가게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구멍가게 앞에는 줄 지은 사람들이 그야말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었는데 문전성시를 이룬 그 음식가게의 이름은‘무대랑 호떡집'이였다. 오척이 못되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