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중국 국무원보도판공실과 이탈리아 주재 중국대사관 , 이탈리아 주재 중국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감지중국- 중국서부문화행" 행사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했습니다.
최옥영(崔玉英) 중국 선전부 부부장 겸 국무원보도판공실 부주임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축사에서 유라시아대륙의 중심지대에 위치해 있는 중국 서부는 유명한 고대 실크로드의 핵심지역으로 동, 서방문화가 이곳에서 모이고 부딪치며 융합되어 다양한 문화와 다채로운 예술을 형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감지중국- 중국서부문화행" 행사는 이탈리아에 중국 서부문화의 번영과 사회진보의 발전모습을 보여주고 다원일체된 중화문화의 매력을 과시하며 이탈리아와 중국 양국인민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기함(亓菡) 이탈리아 주재 중국대사관 공사와 왕동(王冬) 밀라노 총영사, 마티노 밀라노시 의회 전 부의장, 가라 밀라노 헌병사령관, 바버리스 중국 이탈리아기금회 이사장, 스탠라 파부로제 이탈리아 중국 상회 주석, 노시 밀라노 이공대학 부교장이 참석해 예술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