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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가장 즐겨찾는 '한국관광' 검색어는?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5.17일 09:43

[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영어는 '동대문시장', 중국어는 '한국영화', 일본어는 '한국요리'.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주요 검색엔진인 구글(영어), 바이두(중국어), 야후재팬(일본어)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 동안 1년간 한국 관광 관련 주요 키워드 검색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당 국가의 관광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카테고리별 순위로는 어권별 3개 어권중 가장 많은 검색량을 보인 영어권의 경우, ‘쇼핑·한류’에 대한 관심이 제일 높았으며 특히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검색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어의 경우에는 '한류·관광지'가 비슷하게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쇼핑·여행정보'가 비슷한 검색량을 보였다. 일본의 경우, ‘한류’가 검색량이 제일 많았는데 최근의 일본내 부정적인 분위기로 인한 한류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국가별 검색어 전체 순위를 보면 중국에서는 ‘한국영화’에 이어 ‘엔터테인먼트뉴스’(3위), ‘한국예능’(4위)이 상위권을 기록해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롯데면세점’(2위), ‘한국 비자’(6위), ‘서울날씨’(8위), ‘한국여행경비’(15위) 등 여행정보가 상위를 기록해 최근 쇼핑을 선호하는 개별 자유여행객의 증가추세가 검색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본에서는 ‘한국요리(1위)’가 검색어 전체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으며 다른 어권에 비해서 음식에 대한 검색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별 인기 검색어로는 관광지 및 지역 중에서 영어는 ‘강남’, ‘DMZ', 중국어는 ’명동‘, 일본어는 ’강원도‘의 검색량이 가장 많았으며 음식 부문에서는 영어는 ’김치‘와 ’고추장‘을, 중국어는 ’한국 고기(바비큐)‘와 ’한국 치킨‘을 많이 검색했다. 일본어는 ’한국 요리‘에 이어 ’팥빙수‘, ’설렁탕 레시피‘가 그 뒤를 이었다. 쇼핑 카테고리에서는 영어는 ’동대문 시장‘, 중국어는 ’면세점‘, 일본어는 ’인삼‘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가장 많았다.

한국관광공사 이태혁 해외스마트관광팀장은 “일본시장의 경우, ‘한국 당일 여행’과 ‘강원도’의 검색량이 증가한 사실과 골든위크를 전후한 4월~6월 ‘한국 관광명소’에 대한 검색 키워드가 급상승한 점 등을 반영해 본 골든위크 기간 중 방한하는 일본관광객을 대상으로 당일 지방여행을 겨냥한 ‘고토치 셔틀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향후 일본관광객 대상 ‘한국 음식’과 연계한 콘텐츠를 확충하고 중국 개별관광객을 위한 비자, 쇼핑정보 등 개별 자유여행 관련 콘텐츠를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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