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북방에 위치한 내몽골자치구의 공안기관은 변경구, 목축구, 농업구, 림구, 도시구역의 실제상황에 비추어 구역별 사회치안 예방통제 체계를 다그쳐 구축함으로써 량호한 치안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북방의 안전장벽으로서의 내몽골은 전국적으로 가장 긴 국경관리구와 목축구를 가지고있다. 이런곳에는 인구가 희소하고 교통이 불편하여 사회치안사업에 큰 도전으로 되고있다.
이에 비추어 내몽골에서는 국경관리구내에서 전면적인 군대,인민,경찰의 합동관리를 추진하여 이른바 “몽골포 초소”, “국경보루 가족”을 만들어 7백여개 합동 치안방지 군중조직을 건립하였다. 한편 4천 백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합동 치안방지사업을 진행하도록했다.
현재 내몽골자치구 경찰들은 드넓은 관할구를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군중들과 함께 효률적으로 치안사업을 진행해 큰 분쟁과 모순이 없이 관리를 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