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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르비아 중국영화주간 개막

[기타] | 발행시간: 2016.06.17일 09:05

(사진설명: 2016년 세르비아 중국영화주간 개막)

현지 시간으로 16일 세르비아 중국영화주간행사가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유고슬라비아 필름 아카이브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영화주간에는 "파풍(破風)","미인어(美人魚)" 등 중국 영화들이 상영됩니다.

이번 영화주간은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세르비아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세르비아를 국빈 방문하게 되는데 즈음하여 개최됐습니다.

이 행사는 중국 국가정상의 세르비아 방문을 계기로 세르비아의 신세대 관객들에게 중국영화가 예술과 제작면에서 이룩한 최선 성과를 집중적으로 선보여 전통 친선에 대한 중국과 세르비아 양국 인민의 아름다운 추억을 돌이켜볼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영화주간행사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모우(毛羽) 중국 국가보도출판광전총국 영화국 부국장은 내외신 기자들에게 중국영화산업발전 추세를 소개했습니다.

모우 부국장은 2015년 중국영화가운데 장편영화 산량은 686편, 연간 박스오피스는 누계로 인민폐 440억원에 달해 세계 제2대 영화시장으로 부상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모우 부국장은 2016년 중국영화는 지속적으로 안정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연간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가 인민폐 5백억원을 초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르비아 중국영화주간은 세르비아 주재 중국 대사관, 국가보도출판광전총국, 세르비아 문화언론부에서 주최하고 국가보도출판광전총국 영화국과 중국국제방송국, 차이나필름, 세르비아국가영화센터 등 기관이 공동 주관한 행사입니다.

사시.미르코비치 세르비아문화언론부 국무비서는 영화주간행사 개막식에서 한 축사에서 지난 10여년간 유고슬라비아 필름아카이브가 현대 중국영화축제를 여러 차례 개최했었다면서 특히 2014년 베오그라드 국제도서전 기간 중국이 도서전 주빈국 신분으로영화축제에 참가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미르코비치 국무비서는 중국영화주간행사 개최는 이미 전통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향후 세계영화 대가정의 중요한 회원을 홍보할 수 있는 이런 연속성을 보다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했습습니다.

이번 영화주간 행사 준비 기간 중국국제방송국은 대량의 세르비아어 번역,더빙작업을 담당했습니다. 상영작품 중의 하나인 "소성기억(小城記憶)"은 중국국제방송국 러시아동유럽지역방송센터에서 촬영, 제작한 것입니다.



(사진설명: 축사를 전하는 왕경년 국장)

영화주간행사 개막식에 참가한 왕경년(王慶年)중국국제방송국 국장은 축사에서 중국과 세르비아 양국 영화교류는 훌륭한 전통을 갖고 있다면서 세르비아는 1905년에 첫 영화 "세의녀(洗衣女)"를 제작했고 중국의 첫 영화 작품인 "정군산(定軍山)"도 같은 해에 제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왕경년 국장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후 중국은 선후로 일련의 우수한 세르비아 영화작품을 도입했다면서 중국 관객들은 많은 세르비아 영화를 익숙히 알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왕경년 국장은 또 세르비아의 전설적인 배우 지보지노믹이 최근에 별세한데 대해 수많은 중국 관객들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왕경년 국장은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의 세르비아 국빈 방문에 즈음해 개최한 중국영화주간행사가 양국의 영화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추동하고 양국 인민들의 상호 이해와 친선을 한층 늘릴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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