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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의 로동자의 본보기 허진초의 사적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6.25일 10:06
허진초는 1950년 1월 한 빈곤한 로동자 가정에서 태여났다. 1968년에 그는 일년반 초중을 다니다가 로동자로 되였다. 1974년에 그는 청도항에서 부두 로동자로 되였다.

개혁개방이후 대외무역이 신속히 발전함에 따라 항구도 큰 발전을 가져오게 되였다. 당시 운반공, 전공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던 허진초는 청도항의 제1진 궤도 주행식 크레인 로동자로 선발되였다. 이 기회를 소중히 생각한 허진초는 가장 훌륭한 크레인 조종사가 되기 위해 부지런히 기술을 련마하였다. 그는 늘 밥술을 놓기 바쁘게 기술훈련에 달라붙었고 남들이 다 잠이 든 밤에도 부지런히 기술을 익혔다. 얼마후 그는 남들보다 뛰여난 기술을 장악할수있게 되였다.

1987년에 허진초는 2시간내에 백 20개 짐함을 부리우는 기록을 세웠다. 당시 청도항의 짐함을 부리우는 속도는 겨우 시간당 30여개였다.

1992년에 허진초는 크레인팀 팀장이 되였다. 그는 자기가 연구해낸 기술들을 사심없이 로동자들에게 전수해주었다. 2004년에 허진초는 당대 산업로동자의 전형으로 수립되였다. 따라서 그의 사회적인 일도 많아졌다. 그는 늘 보고를 하고 연설을 했으며 기술 교수를 했다.

허진초는 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전국 총공회 부주석, 중국과학협회 부주석으로 되였고 또 여러 대학의 초빙 선생으로 되였다.

허진초는, 저를 로동자의 전형으로 수립한것은 나 개인을 수립한것이 아니라 당대 부두 로동자들의 이미지를 수립한것이고 현대 산업로동자의 이미지를 수립한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많은 로동자들과 함께 진보하고 발전할것이며 항상 부두로동자라는 사명감을 잊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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