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시에서 홍수방지사업을 고찰중인 이극강 총리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극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가 안휘(安徽)성 부양(阜陽)과 호남(湖南)성 악양(岳陽), 호북(湖北)성 무한(武漢)시를 잇달아 방문하여 장강(長江)과 회하(淮河) 유역의 홍수방지와 재해구조작업을 시찰했습니다.
회하는 예로부터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이극강 총리는 '천리 회하 첫 갑문'으로 불리우는 부양시 왕가패(王家坝)갑문을 찾아 상류의 홍수 상황을 시찰하면서 이곳의 직원들에게 감시와 측정, 예보작업을 잘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또한 회하수리위원회 책임자의 보고도 청취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7월과 8월은 홍수방지의 관건적 시기라며 상류와 하류 지역에서 서로 협동하여 각종 응급 대비준비를 잘하여 홍수방지, 재해구조의 주동권을 장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한 홍수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농촌지역을 찾아 홍수방지 상황을 시찰하면서 인민들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중히 여기고 보장작업을 잘할 것을 현지정부 책임자들에게 요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한 장강 연안의 호남성 악양시와 호북성 무한시를 잇달아 시찰하면서 장강 제방을 잘 보호하고 홍수의 피해를 입은 군중들의 생활을 잘 돌봐줄것을 요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우리는 사상 가장 엄중했던 홍수의 시련을 이겨낸 경험이 있다면서 올해 홍수방지, 재해구조에 대한 자신감을 표달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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