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리극강총리, 두나라 인문교류협력 추진, 여러갈래 친선교량 추가 건설 의지 보여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3.26일 10:20
국무원 리극강총리가 현지시간으로 3월 25일 오후 시드니에서 오스트랄리아 턴불 총리와 함께 오스트랄리아전통 축구 경기를 관람하였다.

150여년 력사를 자랑하는 오스트랄리아 전통 축구는 경기 흐름이 빠르고 팀간 대항이 치렬하며 관람성이 강한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오스트랄리아에서 가장 각광받는 운동중의 하나이다.

이날 경기는 오스트랄리아 전통 축구 련맹 우승컵을 받은적이 있는 팀간의 대결이였다.

리극강총리가 축구장에 도착하자 턴불 총리가 입구에서 마중했다.

두나라 총리는 함께 경기 준비구에서 선수들과 친절하게 교류하였다. 중국 선수가 오스트랄리아팀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리극강총리는 중국 선수의 현지 훈련상황을 문의하고 두나라 체육계가 교류를 강화하고 있는데 대해 찬상을 표했다. 리극강총리와 턴불 총리는 또 오스트랄리아 축구 전통식으로 공을 주고 받으며 흥을 돋구어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관람구에서 두 팀의 선수가 각자 팀을 대표해 리극강총리에게 목수건을 선물하는것으로 총리의 경기 관람에 환영을 표했다. 대표들은 중국에서 오스트랄리아 전통 축구 공연과 경기를 펼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두 팀이 선물한 목수건을 목에 건 리극강총리는 시드니 날씨가 조금 덥긴 하지만 두팀의 목수건을 전부 목에 걸었다며 이는 두팀, 나아가 오스트랄리아 모든 팀에 대한 사랑과 지지를 표한다고 말했다.

리극강총리는 강팀간의 대결에서 어느 팀이 승리하든지 응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표했다.

리극강총리는 문명은 다양성때문에 많은 색채를 띤다며 오스트랄리아 선수팀이 중국에서 오스트랄리아 전통 축구의 매력을 뽐내고 체육을 비롯한 인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것을 통해 두나라간 더 많은 친선의 다리를 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두나라 총리와 현장 관중들은 기세 높은 응원에 들어갔다.

한껏 고조되는 경기장 분위기와 함께 중국과 오스트랄리아간 친선의 분위기도 영글어갔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