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과 6일, 연변조선족자치주게이트볼협회에서 주최하고 돈화시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한 2016년 연변 게이트볼시즌 돈화지역경기가 돈화시게이트볼장에서 결속되였다. 이틀간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연변 18개 대표팀의 140명 선수가 참가했다.
연변 게이트볼운동 보급과 수준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경기는 2개 단계로 분류, 제1단계 소조리그전, 제2단계 동순위 교차전으로 대결을 벌렸다. 대결결과 돈화시게이트볼팀이 우승을, 훈춘신흥팀이 2등을, 왕청현팀이 3등을 따냈다.
올해 게이트볼시즌 제1차경기는 왕청서, 제2차전은 돈화서 이미 진행했고 제3차전과 제4차전은 각각 화룡과 훈춘에서 진행하게 되는데 마지막에 성적을 루적하여 년말에 10대 우수게이트볼팀과 10대 우수지도를 뽑게 된다고 한다.
/류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