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과학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한 '우회 경로' 있다

[기타] | 발행시간: 2016.08.02일 07:47
보조 기술 사용자 위해 무료 업그레이드 연장 제공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기간이 종료됐지만 우회적인 방법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MS가 보조기술을 사용하는 윈도우 7과 8.1 이용자들을 위한 무료 업그레이드 페이지를 운영중이다.

MS가 말하는 보조기술이란 돋보기나 화상키보드, 음성인식, 시각 신호 등을 포함한다. 해당 기술이 필요한 이용자들을 위해 연장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달 29일로 공식적인 무료 업그레이드 기간은 끝났지만 MS가 마련해 둔 '구멍'을 활용하면 윈도우 10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MS의 '접근성' 사이트에 접속하면 윈도우 10 EXE 설치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특별한 검사 없이 윈도우 10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MS는 업그레이드 연장 종료 날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다만 보조기술 사용자들을 위한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연장 종료 계획이 마련되는 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MS는 "보조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은 일반 사용자의 업그레이드 기한이 만료된 후에도 여전히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MS는 보조 기술를 사용하는 분들께 더 나은 Windows 10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MS는 2일(현지시간)부터 윈도우 10 출시 1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코타나 기능 개선과 화면에서 메모나 스케지를 할 수 있는 '윈도우 잉크', 웹브라우저 엣지 기능 확장 등이 추가된다. 윈도우 10 이용자들은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아시아경제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25%
30대 7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상무부, 예상대로 대외무역 기업 실적 호조세

상무부, 예상대로 대외무역 기업 실적 호조세

중국 중점 대외무역 기업의 신규 계약이 4개월 련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아동(何亞東) 상무부 대변인은 최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중국의 대외무역 실적이 '예상과 일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대외무역의 주요 세가지 특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분주

한정,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함께 제8회 중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한정 습근평 주석의 축하문 랑독, 푸틴 축사

한정,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함께 제8회 중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한정 습근평 주석의 축하문 랑독, 푸틴 축사

5월 17일, 국가 부주석 한정은 할빈에서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함께 제8회 중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정이 습근평 주석의 축하문을 랑독하고 푸틴이 축사했다. /신화사 기자 은박고(殷博古) 촬영 5월 17일, 국가 부주석 한정은 할빈에서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천진항, 미 동부에 이르는 새 항로 개통

천진항, 미 동부에 이르는 새 항로 개통

5월 15일, ‘중원해운 동백’호가 천진항 태평양국제컨테이너부두에 정박해있다. 천진항에서 미국 동부에 이르는 이 새 항로가 정식 개통됨에 따라 우리 나라 북방에서 미국에 이르는 해상물류통로는 한층 더 원활하게 되였다. /신화넷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