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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택시' 신다은♥임성빈, 마음만은 100평인 천생연분

[기타] | 발행시간: 2016.08.03일 10:5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신혼부부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선을 모았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신다은-임성빈 부부가 출연해 그동안 가려져있던 첫만남부터 사랑의 오작교, 신혼생활 등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부부의 연을 맺고 신혼 부부 2개월에 접어든 풋풋한 신혼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러브스토리는 솔로들의 마음에 염장을 지르기에 충분했다.

신다은은 자신의 집을 방문해준 손님인 이영자와 오만석을 위해 서툴지만 열심히 요리를 준비했고, 손님들이 먹는 모습을 보며 기뻐하는 새댁의 면모를 선보였다.

신다은과 임성빈의 사랑의 오작교는 배우 하석진이다. 두 사람 모두 하석진에게 "고맙다. 평생 은인"이라며 영상 메시지까지 남겼고, 신다은은 "아직까진 괜찮은 것 같다. 일년 뒤에 다시 얘기해보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혼집 또한 화제였다. 실평수 4평 남짓의 집을 20평의 활용도로 꾸민 것. 공간 디자이너인 임성빈의 센스가 빛났고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를 해놓은 신다은의 센스도 빛났다. 신다은은 "아침에 일어나서 화초에 물을 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봐온 스타들의 신혼집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스타의 집은 무조건 크고 화려할 것이란 편견을 깼다. 소박한 신혼집이었지만 그 속에 꽉 채워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두 사람은 "영원한 내 편, 내 가족이 생겼다는 든든함"이 있다며 행복감을 안방까지 전달했다.

신다은은 과거 '뉴하트', '돌아온 황금복' 등 상큼발랄했던 극중 역할과 같은 밝고 긍정적인 새댁이었고, 임성빈은 묵묵히 신다은의 곁을 지키며 '결혼장려커플'이라 불리기에 충분한 모습이었다. "노년 커플의 정석"으로 재출연하고 싶다던 이 부부의 앞날이 기대되는 이유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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