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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G20 정상회의 카운트다운 돌입

[기타] | 발행시간: 2016.08.05일 09:45

[인민망 한국어판 8월 5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제11차 주요 20개국(G20) 항저우(杭州) 정상회의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개최된 정상회의 준비 작업 뉴스 브리핑에서 항저우시 주요 담당자들은 회의장 건설, 환경정비, 안전보호 서비스 등 항저우의 준비 업무가 기본적으로 마무리돼 정상회의 개최의 여건을 기본적으로 만족시켰다고 소개했다.

이번 정상회의의 모든 회의장은 기존의 회의장을 바탕으로 필요한 리모델링과 업그레이드, 완비를 거쳐 전체 회의장 스타일은 저장(浙江) 특색, 항저우 특징을 구현하는 동시에 중국의 면모와 기개를 잘 드러내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의 준비를 위해 항저우는 6대 분야 605개 프로젝트의 환경 정비 업무를 펼쳐 2334개의 도로 정비, 33개의 도시 진입구 정비, 264개의 거리 미화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아울러 항저우는 대기환경 정비 업무를 대대적으로 펼쳐 환경 모니터링이 가장 엄격한 도시가 되었다.

항저우는 식주행 측면에서도 준비를 마쳤다. 항저우는 900톤 규모에 이르는 식품창고를 갖추어 정상회의에 공급되는 모든 식자재를 일괄 구매, 검사, 모니터링, 보관, 배송한다. 또 정부 공급과 시장 임대의 2가지 방식을 취해 회의 참석자 및 국내외 언론기자의 교통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다. 회의 참석자 및 언론인들이 투숙하는 호텔에는 교육을 이수한 서비스지원팀을 설치했다. 아울러 항저우는 보건∙의료 보장을 위해 4곳의 지정병원을 어레인지했다.

항저우는 또 정상회의 서비스를 위해 번역요원과 연락담당자 1천여 명, 자원봉사자 4천여 명, 운전기사 2천여 명을 모집해 교육시켰다. 이외에도 회의 참석자에게 응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국어 비상연락플랫폼을 마련했다.

안전은 정상회의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는 핵심이다. 항저우는 안전보장을 위해 여러 가지의 구체적인 안전보장 조치를 계속해서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돌발 사건 처리 매뉴얼도 이미 제정했다.

항저우는 수도∙전기∙가스∙네트워크 통신 공급 등의 관리를 강화해 도시의 안전 운행을 보장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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