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작지만 큰 변화…다양한 '앞머리' 연출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8.05일 09:14
부담없이 연출 가능한 시스루뱅, 개성있는 처피뱅…얼굴형 고려해 자르는 것이 좋아

  (흑룡강신문=하얼빈) 잔잔한 일상에 신선함을 주고 싶을 때 가장 손쉬운 방법은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특히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은 간단하면서도 색다르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요소다.

  긴 머리를 싹뚝 잘라내거나 파격적인 컬러로 염색을 하는 것은 부담스럽기 마련. 이럴 때 앞머리를 잘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길이와 넘기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앞머리는 이마와 가까운 윗머리를 짧게 잘라 이마를 덮는 형태로 연출하는 스타일이다. 일자로 똑 떨어지게 커트한 앞머리를 '뱅(Bang)' 헤어스타일이라고 부르는데 뱅 헤어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최근에는 눈썹 위치보다 짧게 커트하는 '처피뱅' 헤어스타일이 유행이다. '고르지 못한' '뚝뚝 끊어지는'이라는 뜻이 있는 'Choppy'에서 유래한 처피뱅은 키치한 분위기를 자아내 개성있는 룩을 연출한다.

  앞머리는 길이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앞머리의 길이가 짧아 이마가 많이 드러날 수록 깜찍한 느낌을 풍기고 길이가 길어질 수록 시크한 느낌을 자아낸다. 가르마를 타 앞머리를 옆으로 넘기는 스타일은 부드럽고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얼굴형에 맞는 앞머리는?…스타일링 TIP

  얼굴형을 고려하지 않은 앞머리 커팅은 오히려 스타일을 망치기 쉽다. 얼굴형에 맞는 앞머리를 연출하면 단점까지 보완할 수 있다.

  각진 얼굴형을 가졌다면 옆으로 자연스럽게 넘기는 앞머리를 연출하자. 얼굴이 길다면 이마를 가릴 수 있는 뱅 헤어스타일이 좋다. 둥근 얼굴을 가진 사람은 자연스럽게 옆으로 넘기거나 가볍게 자른 '시스루 뱅' 헤어스타일을 추천한다.

  앞머리는 얼굴과 가장 가깝게 자리잡고 있어 조금만 자라도 지저분하거나 답답해 보인다. 자라난 앞머리를 옆으로 볼륨있게 넘긴 뒤 헤어밴드를 매치하면 발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얼굴형에 맞게 가르마를 탄 뒤 헤어 스타일링기나 플라스틱 헤어롤로 둥글게 말면 우아한 느낌의 앞머리가 완성된다.

  미용실 찾지 마세요…셀프 앞머리 커팅법

  앞머리를 자르기 위해 미용실을 찾는 게 번거로울 때가 있다. 숱이 적어 언뜻언뜻 이마가 드러나는 '시스루 뱅 헤어스타일'은 다른 앞머리에 비해 실수할 확률이 적어 집에서도 시도해 볼 수 있다.

  먼저 빗으로 머리를 곱게 빗은 뒤 5대 5로 가르마를 탄다. 가르마를 중심으로 손가락 두 마디에서 세 마디 정도 폭의 앞머리를 내려준다. 이때 정수리를 기준으로 삼각형의 모양이 나올 수 있게 머리카락을 모아준다. 나머지 머리카락은 귀 뒤로 넘긴 뒤 정면으로 서서 앞머리의 길이를 결정하자.

  그 다음 앞으로 빼놓은 앞머리를 삼등분으로 나눈다. 그 중 가운데 머리가 앞머리의 결정적인 길이가 된다. 가운데 앞머리를 조금씩 잘라 길이를 확인한 뒤 양쪽에 남은 나머지 앞머리를 귀쪽으로 향할 수록 점점 길게 자른다. 한번에 자르게 되면 실패할 수 있으니 여유있게 잘라 거울을 보며 다듬는다.

  /머니투데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17%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