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안이슬 기자]
ⓒ임성균 기자
배우 조인성이 에어컨 촬영 고생담을 공개했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LG 휘센 좋은 바람쇼'에서 조인성은 한 겨울에 에어컨 촬영을 하며 느낀 고충을 밝혔다.
조인성은 "시즌보다 앞서서 촬영을 해야 해서 겨울에 촬영했다. 시원한 모습을 담으려면 강풍기 앞에서 눈이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시원한 척 열연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광고 촬영 당시 펌을 한 상태였던 그는 광고를 위해 헤어스타일도 바꿨다.
조인성은 "곱슬거리는 머리 보다는 머리가 날려야 하니까 머리를 다시 펴고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인성은 이날 행사에 LG 휘센 에어컨 모델 자격으로 참석했다. 그는 지난 겨울 체조선수 손연재와 함께 LG 휘센 에어컨 광고를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