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10대민생공정”“100개 혜민사실”계렬보도(4)
경작지 600여헥타르(그중 논면적 400여헥타르)를 가지고있는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서는 전부의 경작지를 다섯개 가정농장에로 류전시켜 농장화경영을 하고있다.
논 120여헥타르를 경영하는 룡산촌룡산가정농장 농장주 왕립신(王立臣)을 비롯한 룡산촌가정농장주들과 린근의 농장주들은 요즘 웃음주머니가 흔들흔들한다. 벼자람새가 좋아 기꺼운데 룡정시에서 신청해낸 혜농부축대상인 지능육모공장대상이 바로 룡산가정농장에 들어앉게 되니 말이다.
까다로운 벼모붓기는 입쌀농장화경영자한테 있어서 관건고리면서 큰 난제란다. 국가적으로 량식생산 및 량식안전에 대한 중시도, 농기계보조력도가 부단히 증대되고 벼재배농민들의 로동강도경감요구 및 벼기계화재배기술보급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능육묘공장 즉 벼지능침종발아육묘대상건설이 각광받고있다. 룡정시농업국에서는 당지 주요량곡인 벼재배기술실태와 해당 대상에 대한 조사연구 및 전문가의 론증을 거쳐 벼생산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사유로 해당대상에 대한 투자를 확정했다.
9월이면 설비가설까지 마칠 예정으로 일전에 룡산촌 제7촌민소조 바로 룡산농장기지에서 주체공사를 가동했다. 해당 육묘기술은 전통 육묘방식보다 투입이 절감되고 출아률이 높으며 묘가 건실한 등 면에서 선명한 비교적우세를 가지고있다. 한차례에 30톤씩, 모철에 4차례 출아시킬수 있는데 이는 룡정시 전체 논면적의 55.5%에 해당되는 4만무의 논에 공급될수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의 투입으로 매 헥타르당 종자벼 4.5킬로그람좌우 절약할수 있으며 1년에 종자투입에서 12만원 절약할수 있다.
해당 벼재배신기술의 응용은 농민들의 과학기술자질과 생산수준을 한층 높혀줄수 있을뿐만아니라 벼재배농들의 과학영농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전통식농업의 량질 고효과성현대농업에로의 전변을 가속화시킬수 있다.
이미 파종기, 이양기, 수확기, 건조기 등 벼생산 관련 농기구를 구전하게 갖춘 룡산농장으로 놓고말하면 육묘공장의 투입으로 농장의 통일육묘 관건적인 고리까지 해결된다며 왕립신은 “이 대상은 정부에서 벼재배농들이 바라는바를 면바로 투자해주는것”이라며 싱글벙글한다.
그의 농장에는 농장의 현대화생산, 판매우세로 촌의 10여집 빈곤호를 벼재배업에 참여시켜 이끌고있는데 세대당 농기계 유상봉사 등 투입을 제하고도 년수입을 5만원은 굳힐수 있다고 한다.
룡산촌당지부 서기 겸 촌주임 윤영덕은 “김시룡 등 선배님들의 덕분에, 오늘날 정부의 고강도 부축력도에 90%이상의 논이 원전화(园田化)된 룡산(옛 영성촌과 룡산촌을 합병)촌에 농장화, 현대화경영이 앞서고있다. 이는 촌민들의 수입제고, 빈곤해탈공사에도 큰 은을 내고있다.”면서 올해로 “특빈호”외 촌의 90%이상의 빈곤호가 빈곤모자를 벗게 된다고 소개했다.
2012년이래 룡산촌관개시설콩크리트화, 생산도로 개선 등 농토기초시설건설에 1400여만원이 투입되였는데 올해까지면 남은 10%의 수리시설건설공사까지 깨끗이 마무리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