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20일, 시장(西藏)지역 출신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86명과 부모들이 T28편 열차를 타고 베이징 서(西)역에 도착했다.
이 아이들은 ‘중화자선총회’에서 조직한 '소수민족 빈곤가정의 천 여명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환자 구조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돼 베이징의 병원 네 곳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 아이들이 충분한 체력과 유쾌한 심정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T28편 열차에서는 특별히 산소통과 다양한 오락행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