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스노든 "미국 대통령 선거서 투표할 것"

[기타] | 발행시간: 2016.09.17일 09:44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적 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한다고 밝혔다,

스노든은 16일(현지시간) 그리스에서 열린 '아네타 민주주의 포럼'에서 화상전화로 참석해 "대선에서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그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스노든은 화상전화에서 "개인정보 보호 지지자인 나로서는 누구에서 투표할지 말할 의무는 전혀 없다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한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하라는 것은 이번 대선 과정에서 국민들이 헌법에 보장된 권리에 대해 많이 들어보지 못했다는 것이라 실망스럽다"고 덧붙엿다.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스노든을 앞두고 이날 행사에서 연설했다.

그는 또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자신의 사면을 요구한 인권단체들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권단체인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휴먼라이츠워치(HRW), 앰네스티 인터내셔널(AI) 등은 스노든이 미국으로 돌아와 재판을 받고 장기 복역 판결을 받는다면 민주주의가 무너질 것이라면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청해왔다.

케네스 로스 HRW 사무총장이 이날 포럼에 패널로 참석했다. 그는 이 포럼에서 "스노든의 사면 노력은 힘든 싸움"이라며 "현재 바라는 바는 대선이 끝나고 오바마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임기를 수행하고 있을 때 이를 위해 제대로 일을 시작하는 것이지만, 정치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6%
10대 0%
20대 29%
30대 43%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4%
10대 0%
20대 14%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가수 임영웅(32) 이달 말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수 임영웅(32)이 상암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지난 5월 1일(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임영웅의 상암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배우 하지원(45) 배우 하지원(45)이 코미디언 커플인 정호철(36), 이혜지(31) 커플의 결혼식장에서 생애 처음으로 주례를 맡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지난 5월 1일(수) 오후 8시 10분에 처음으로 방송된 채널A의 새 프로그램 ‘인간적으로’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정관장 "8일 만에 멤버십 신규가입 2만명…임영웅 효과"[연합뉴스]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8일간 정관장 멤버십에 새로 가입한 멤버스 고객이 2만명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작년 가정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