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관광업이 근년래 호황을 이루고 있다.
눈꽃이 날리는 겨울철에는 많은 남방 관광객들이 섭씨 령하 30도의 엄동설한도 무릅쓰고 빙상운동을 즐기러 길림성을 찾군 한다.
이에 힘입어 길림성 관광객수와 관광수입도 련속 몇년간 두자리수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을 확보하였다.
원시림 생태환경이 풍부한 길림성에는 18여만평방킬로메터 면적에 51개 각종 자연보호구가 있어 호랑이와 표범이 서식하고 두루미가 자유로이 날아예는 풍부한 천혜의 자원을 갖고있다.
근년래 로후공업기지 진흥을 위해 진력해온 길림성은 생태와 관광을 유기적으로 결부시키고 브랜드를 창조하며 봉사질을 제고하였다. 하여 관광업은 이미 길림성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부상하였다.
장백산은 길림성의 자랑할만한 명승지로서 산이 높고 수림이 우거졌으며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고 공기와 수자원 질이 국가 1급 표준에 도달한다. 지난해 장백산의 관광수입이 29억7천만원에 달해 5년전보다 2.6배 성장하였다.
길림성 동부에 있는 집안시는 풍경구를 통합해 통일된 브랜드를 창출하면서 록색생태를 수호하고 강과 하천에서의 모래채취를 금지시켜 생태관광을 핵심으로 한 산업구도를 형성하였다. 현재 집안시의 관광업 종합수입은 현지 생산총액에서 13.7%를 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