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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장 “영창” 보내고 마지막 홈장 축제장으로 만들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0.25일 13:49

장춘이 원정에서 심판에게서 선물받은 패널티킥으로 료녕팀을 1:0으로 이기면서 2련승으로 29점으로 무섭게 쳐올라오고 석가장영창팀도 원정에서 강팀 하남건업팀을 2:0으로 이기면서 대반란을 만들었다.

이 막장드라마같은 이변때문에 슈퍼리그의 잔류는 대혼돈속에 빠졌다. 리론상으로 보면 10위인 천진태달팀까지 무려 7개팀이 잔류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리론상으로 보면 연변팀이 일승을 더 가져가야 슈퍼리그 잔류를 확정할수있는 상황이다. 한치 앞도 알수없는 현상황에서 연변팀이 석가장영창을 시원하게 갈아엎고 잔류를 굳히는것이 제일 쉬운 방법이다.

연변은 27일 저녁 7시35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9라운드에서 석가장영창을 홈으로 불러들여 올시즌 마지막 홈장을 치르게 된다.

운명이 결정될 중요한 승부다. 현재 연변(승점 32점)은 12위, 석가장영창(승점 27점)은 꼴찌다. 연변팀이 패하거나 비기게 된다면 마지막 라운드에서 맞붙게 될 항주록성(승점 30점) 과의 경기결과와 또 다른 팀들과의 경기결과에 따라 계산을 해야하는 너무 복잡한 상황이 나온다.

물론 비기거나 패하더라도 다른 강급후보팀들의 경기결과를 지켜봐야 상황을 한다. 물론 강급후보 특히는 장춘이나 항주가 패하면 최상의 결과다. 같은날 15위 장춘아태(승점 29점)가 이미 리그잔류가 확정된 하남건업을 원정에서 만나고, 항주록성(승점 30점)은 하북화하(승점 39점)와 홈장을 치른다. 료녕굉운(승점 32점)도 원정에서 광주부력(승점 39점)을 만난다. 문제는 이 강급권에 있는 팀들이 맞붙는 상대들이 모두 리그 잔류를 확정한 팀들이여서 어떤 자세로 나올지 전혀 예측할수가 없는것이다. 장춘아태는 이날 승리하지 못하면 연변팀은 잔류를 확정짓는다.

현재 연변팀 분위기는 최상이다. 지난 23일 원정에서 최강호 광주항대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무승부로 천금 같은 1점을 갖고온것도 있지만 팀이 공수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정신력을 최상의 커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준비한 대로 경기를 풀어갔다. 여기에 선수들의 집중력과 투혼이 더해지고 특히 박태하 감독의 용병술의 진가를 잘 보여주었다. 상대에 따른 선발진영, 선수 교체에서 지략이 잘 나타났다. 기꺼운것은 현재 팀의 주력선수들이 모두 부상이 없고 컨디션이 올라왔기에 석가장전에서는 최강 진영을 짤수가 있기에 좋은 경기가 예상된다.

특히 상대와는 심리상 우세도 크다 . 지난 6월 26일 1차전에서 연변은 석가장유동국제경기장에서 마귀홈장으로 불리우는 석가장영창팀을 3:1로 완승하면서 올시즌 유일한 원정승을 거두었다.

물론 상대가 원정에서 약팀으로 소문낫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하남원정에서 원정승을 올리며 마지막 일루의 희망에 목마른 팀이여서 이판사판 결사적으로 나올것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한 고질병을 버리고 차분하고도 자신감있게 치르며 우선 선제꼴만 잡는다면 승리는 쐐기를 박는것이나 다름없다.

올시즌 마지막 홈장승과 함께 리그 잔류를 확정하는 축제의 장이 될것이다. 많은 홈장팬들의 열띤 응원이 그어느때보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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